정부가 설 민생 안정 대책을 발표하였습니다. 전기료 인상유예부터 대출이자 경감 등 주요 내용을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.
정부가 발표한 민생 안정대책 4가지
그럼 정부가 발표한 민생 안정대책이 무엇인지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.
1) 취약계층 365만 가구의 전기요금 인상유예
지난해 미뤘던 취약계층(기초생활수급자, 차상위계층)의 전기요금 인상을 한 차례 더 미루기로 결정했습니다.
# 취약계층: 본인에게 필요로 하는 사회서비스를 시장의 가격으로 구매하는 것이 힘들거나 노동시장의 통상적 조건에서 취업이 힘든 계층을 말하며 노인, 극빈자 및 부녀자도 해당된다.
2) 소상공인, 자영업자등 제2금융권에서 빌린 돈의 이자경감
다음 달부터 이루어지는 소상공인, 자영업자 대출이자를 줄여주는 혜택을 3월부터 제2금융권 대출을 받은 이들에게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. 약 40만명의 소상공인, 자영업자가 대상이고 최대 150만 원까지 이자를 줄여준다고 합니다.
3) 전통시장, 골목상권 지원 혜택이 늘어납니다.
전통시장, 골목상권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 월 구매 한도가 50만 원 늘어났습니다. 종이형 상품권의 경우 현재 100만 원에서 150만원으로 늘어난 것이며 온누리상품권 총발행 규모도 4조 원에서 5조 원으로 늘렸습니다. 설 연휴기간에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로 전통시장에서 구매 시 구매금액의 30%를 환급해 주는 혜택이 제공된다. 최대 2만 원 한도로 환급해준다고 한다. 또한 NH카드로 최대 3만 원 한도 내에서 가맹점(국산 농축산물 한정)에서 카드 사용 시 자동을 할인해 준다고 한다.
# 온누리상품권: 전통시장의 수요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전통시장에서 쓸 수 있는 상품권을 말한다. 5천 원권,천원권 1만 원권, 3만 원권 세 종류가 있으며 전통시장과 상점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하다.
4) 설 연휴 혜택 제공
*통행료 감면
설 연휴 기간인 2월 9일~12일에도 고속도로 통행료가 무료이다. 또한 KTX나 SRT를 타고 역귀성을 하는 가족의 경우에는 동반석 할인으로 최대 30%를 할인받을 수 있다.
* 무료주차
설 연휴기간에 지차게 및 공공기관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.
* 특별교통대책
버스, 열차 등 증편 운행
갓길차로 임시운행
임시화장실 설치 및 차량 무상 점검 이 있다.
* 설 성수품 할인
설 연휴 기간 사과, 배, 밤, 대추 등 차례상에 주로 올라가는 16대 성수품에 대한 공급을 늘리고 정부 할인지원율을 20%->30%로 높였다.
#16대 성수품: 배추, 무, 사과, 배, 소고기. 돼지고기, 닭고기. 명태, 오징어, 갈치, 참조기, 고등어, 마른멸치, 밤, 대추, 계란
* 택배 업무 인력 지원
설 연휴 택배 업무에 임시 인력 6천여 명을 지원하여 설 연휴에도 택배 업무를 할 수 있도록 하였다.
다음 내용은 설 연휴 혜택에 대해 좀 더 심도 있게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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